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생들, '제5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피아노 콩쿨' 대거 입상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생들, '제5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피아노 콩쿨' 대거 입상
  • 복현명
  • 승인 2021.11.1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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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대학 최초로 설립된 피아노과, 언택트시대 맞춤형 교육 제공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학생들이 '제5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피아노 콩쿨'에서 대거 입상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학생들이 '제5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피아노 콩쿨'에서 대거 입상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피아노과 학생들이 '제5회 한국피아노교수법학회 피아노 콩쿨'에서 대거 입상했다.

지난 14일 서울 서초구 코스모스 아트홀에서 진행된 이번 콩쿨은 피아노 독주 부문과 피아노 듀오 부문으로 진행됐다.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생들은 대학부에서 2등상과 3등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는 2015년 사이버대 최초로 개설돼 온라인 음악교육의 신항로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라인 이론수업과 오프라인 레슨을 병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방식을 활용, 체계적인 온라인 이론교육은 물론 차별화된 1:1 오프라인레슨, 해외 대학 교수진의 특강 등 탄탄한 실기능력을 갖출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세계 최고급인 독일 스타인웨이 피아노와 다수의 그랜드 피아노, 파이프 오르간을 본교 차이콥스키홀에 설치, 오프라인 레슨을 위한 환경 또한 완벽하게 구축하고 있다.

국내 최초 원격 피아노 교육시스템인 야마하의 디지털 자동연주 피아노를 도입해 멀리 떨어진 두 나라간에도 실시간 원격 레슨이 가능하다. 더불어 피아노 실기를 배우는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는 'SCU Piano Lab' 어플리케이션을 개발, 학생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실기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나정혜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 피아노과 학생들의 수상소식을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이 소식은 피아노과 동문의 뛰어난 역량을 알리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서울사이버대는 앞으로도 독보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실력 있는 음악가들을 발굴, 음악 콩쿠르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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