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요기요와 손잡고 e픽업 서비스 시작
이마트24, 요기요와 손잡고 e픽업 서비스 시작
  • 권희진
  • 승인 2021.11.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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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마트24
사진제공=이마트24

 

[스마트경제] 이마트24는 오는 24일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e픽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e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요기요 앱을 통해 상품을 주문/결제하고 지정한 시간에 고객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다.주문 상품을 매장에서 미리 준비해 놓은 것을 고객이 직접 찾아가는 만큼 배달비가 없으며, 와인 등 주류 구매가 가능하다.

픽업서비스는 고객이 이동하는 동안 스마트폰을 통해 상품을 미리 주문하고 매장을 방문해 담아놓은 상품을 바로 들고 갈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은 줄이고 편의는 높일 수 있다.

이마트24는 서울/수도권 400여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픽업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마트24의 최근 3개월 간 배달 서비스 매출은 오픈 초기 3개월(4월~6월) 대비 3배(200%) 이상 증가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세심한 편의 제공이 큰 차이를 만든다는 생각으로 이번 e픽업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높여 가맹점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 고민하고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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