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감영병 대응체계 고도화로 위기대응 '박차'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감영병 대응체계 고도화로 위기대응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1.11.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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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제정…철도운영기관 최초 질별관리청 승인받아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해 지난 18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질병관리청 승인을 받았다. 사진=SR.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 직원이 SRT 차내를 방역하고 있다. 사진=SR.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수서고속철도 SRT 운영사 SR이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을 제정해 지난 18일 철도운영기관 최초로 질병관리청 승인을 받았다.

SR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은 해외 감염병 유입, SRT 열차·역사 내 확진자 발생 등 감염병 위기상황을 상정하고 상황 전파와 조치사항 등 감염병 위기대응을 위한 절차를 다루고 있다.

SR은 코로나19 확산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감염병 대응 매뉴얼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로 제정해 감염병 재난 대응체계를 고도화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이번 감염병 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구축을 통해 SRT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전하게 단계적 일상회복에 나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SR은 안전한 철도역사를 구축하기 위해 비접촉식 승차권 자동발매기, 스마트 살균게이트를 도입하는 등 철저한 코로나19 방역에 나서 SRT 누적이용객 1억명을 돌파한 가운데 고객 감염사례 ‘제로(Zero)’를 이어가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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