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앤탐스, 수도권 매장에서 갤러리탐 전시 오픈
탐앤탐스, 수도권 매장에서 갤러리탐 전시 오픈
  • 김소희
  • 승인 2019.01.2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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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수현 작가의 ‘성정이 조화롭다’전/탐앤탐스=제공
탐스커버리 건대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김수현 작가의 ‘성정이 조화롭다’전/탐앤탐스=제공

[스마트경제] 탐앤탐스는 오는 3월 4일까지 수도권 소재 탐앤탐스 11개 매장에서 제32차 갤러리탐(Gallery耽) 전시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문화예술 발전과 신진작가 발굴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문화예술후원프로젝트 중 하나인 ‘갤러리탐’을 전개 중이다.

갤러리탐은 다양한 사람들이 찾는 카페의 특성을 활용해 탐앤탐스의 매장을 신진작가들의 갤러리로 꾸미는 사회공헌활동이다.

탐앤탐스는 전시 기획부터 전시 책자 무료 제작 및 배포, 온·오프라인 홍보까지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이번 갤러리탐은 프리미엄 매장인 탐앤탐스 블랙 포함 총 11개 매장을 신진작가들의 갤러리로 꾸민다.

블랙 청계광장에서는 김용한 작가의 앙코르 전시 ‘유유자적’전(展)이 진행된다. 작가는 세상 밖 자유로운 호랑이의 모습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치유의 메시지를 전한다.

이외에도 ▲블랙 압구정점, 문승연 작가의 ‘따뜻한 삶의 이유들’ ▲도산로점, 김다운 작가의 ‘담다, 찻잔, 그 안에 담아내는 일상의 가치’ ▲청담점, 정광복 작가의 ‘칠(漆)흑에 새긴 빛 -옻칠화-‘ ▲이태원점, 심성희 작가의 ‘빨래가 널린 풍경’ ▲파드점, 손위혁 작가의 ‘Color explosion’ ▲유기농테마파크점, 김민성 작가의 ‘Travel’, ▲더 스토리지점, 임지민 작가의 ‘이상한 공원’ ▲탐스커버리 건대점, 김수현 작가의 ‘성정이 조화롭다’ ▲문정로데오점, 만욱 작가의 ‘가짜 정글에 진짜 고릴라’ ▲역삼2호점, 노재림 작가의 ‘Virtual Imagine–Don’t stop singing’ 등이 진행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제32차 갤러리탐은 지난해 열렸던 ‘제10회 갤러리탐 신진작가 공모’에서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로 진행된다”면서 “특히 이번 전시는 다양한 주제만큼이나 작가 개개인의 독창적인 화풍을 만나볼 수 있어 11개 전시 매장을 둘러보며 색다른 재미를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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