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군장병 창업 지원 통해 ESG 경영 강화
GS25, 군장병 창업 지원 통해 ESG 경영 강화
  • 권희진
  • 승인 2021.11.25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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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스마트경제]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군 전역자가 1년 내 GS25 오픈 시 가맹비 200만원을 할인한다고 25일 밝혔다. 

혜택을 제공 받는 범위는 장교, 부사관, 사병을 불문한 육·해·공 전군의 남녀 예비역을 대상으로 하며, 수혜 대상자는 GS25 가맹 희망 시 군복무 확인서(전역증)를 제시하면 된다.

GS리테일은 2010년부터 해군 PX와 공군부대 내 매점 300여점을 GS25로 운영하며 백령도, 어청도 등 외딴 도서지역에 까지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망을 갖춰 군 장병들의 복지를 증진하고, 공공 기능망으로서의 역할을 해왔다.

이달부터는 국군 최고의 의료기관인 국군수도병원 내 GS25를 유·무인 운영 겸용 하이브리드 점포로 오픈해 군 장병 및 환우들에게 구매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승준 GS리테일 개발전략팀장은 "GS리테일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군장병들의 소비 복지 향상을 위해 오랜 기간 군과 신뢰관계를 구축해왔다”며 ”앞으로는 더 나아가 군복무를 마친 청년들의 창업 환경 개선에 이바지함으로 GS리테일이 ESG 경영 강화에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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