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교수 3명,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세종대 교수 3명, 2021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1.11.3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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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희섭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 사진=세종대.
한희섭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 사진=세종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희섭 세종대학교 호텔관광경영학전공 교수, 권일한 환경에너지융합학과 교수, 무함마드 칸 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논문 피인용 수를 기준으로 선정하는 2021 세계 상위 1% 연구자인 HCR(Highly Cited Researchers)에 선정됐다.

정보 분석 서비스 기업인 클래리베이트는 올해 지난 10년간 전 세계의 관련 분야에서 피인용 횟수가 가장 많은 연구자 6602명을 선정했다. 우리나라에서 연구성과를 올린 연구자는 중복수상을 포함해 총 55명이 선정됐다.

한 교수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사회과학 분야 HCR에 선정됐다. 그는 호텔관광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자 행동, 녹색 마케팅,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

이어 권일한 교수와 무함마드 칸 교수는 올해 처음으로 크로스 필드 분야 HCR에 선정됐다. 크로스 필드 분야는 다른 분야 연구자에게 높은 영향력을 준 것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권 교수의 연구 분야는 촉매 연소 분야이다. 신재생에너지 분야 중 탄소 중립원인 바이오매스의 바이오연료와 폐기물 에너지화 연구를 주로 수행하고 있다. 무함마드 칸 교수는 의료 영상 분석, 영상 요약, 화재 현장 분석, 영상 감시 등의 연구를 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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