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LA 콘서트 마무리…총 20만 아미 동원
방탄소년단, LA 콘서트 마무리…총 20만 아미 동원
  • 스마트경제
  • 승인 2021.12.0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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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스마트경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약 2년 만에 개최한 대면 콘서트를 마무리 짓는다. 

방탄소년단은 2일(현지 시간) 미국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BTS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 공연을 연다.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27일부터 28일, 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마지막 회차 콘서트는 앞선 공연들과 달리 온라인 생중계를 함께 진행, 전세계 아미와 축제의 마지막을 함께할 계획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사진=빅히트 뮤직

이번 콘서트는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9년 서울에서 열었던 콘서트 이후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오프라인 공연으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 회당 약 5만 명 규모의 팬들을 동원, 총 4회차 공연 동안 약 20만 명의 아미들이 방탄소년단과 함께 웃고 울고 춤을 추고 즐기는 기쁨의 축제를 이어갔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LA 콘서트 이후 3일부터 미국 현지 최대 연말 투어인 '2021 징글볼 투어'에 합류하며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이후 귀국을 예정했으나 앞으로 2주 간 국내에 들어오는 내외국인에 대한 10일 격리라는 정부의 해외 자가격리 방침이 변경되면서 국내 일정은 변동될 전망이다.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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