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 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희망드림 캠페인 실시
악사손해보험, 세계 장애인의 날 맞아 희망드림 캠페인 실시
  • 복현명
  • 승인 2021.12.06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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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권영(왼쪽 세번째) 악사손해보험 마케팅 본부장이 권기용(왼쪽 네 번째)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진권영(왼쪽 세번째) 악사손해보험 마케팅 본부장이 권기용(왼쪽 네 번째)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 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악사손해보험.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해보험)이 구립용산장애인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재가 장애인들을 위한 ‘희망드림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AXA그룹에서 운영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권리증진을 위한 메시지 전파와 겨울철 방한 물품 지원 등을 위해 기획됐다. 

AXA그룹은 지난 2015년 국제노동기구(ILO)가 개발한 장애인 사업헌장 서명을 시작으로 장애인 지원을 공식적으로 약속하면서 매년 12월 3일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에 대한 인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악사손해보험은 이번 ‘희망드림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이동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들의 사회적 고립과 고독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더할 예정이다. 

복지관 방문 이용자, 용산구 소재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와 쿠키 세트 등 지원 물품을 배부하며 이들의 정서적 안정을 지지하고자 재가장애인 30가정에 겨울철 화재 방지를 위한 탄소온열매트를 전달해 따뜻하고 안전한 일상을 지원한다.

진권영 악사손해보험 마케팅 본부장은 “세계 장애인의 날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이 코로나19 장기화 속 일상 지속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도움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주거취약계층의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지난 3월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쪽방촌, 주거취약계층 요보호환자들의 건강을 위한 물품과 복약달력 등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이 밖에도 5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정서적, 경제적으로 지원하고자 맞춤형 장보기 사업을 실시했고 최근 재가장애인 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화재예방키트 전달 등 다양한 기부 활동으로 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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