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더블 혜택 제공
CU, 네이버페이로 결제 시 더블 혜택 제공
  • 권희진
  • 승인 2021.12.06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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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CU는 네이버와 손잡고 6일부터 오는 3월 6일까지 전국 1만 5천 여개 CU에서 최대 10%의 혜택을 제공하는 CU X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더블혜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플러스멤버십은 월 4900원(연간 이용권은 월 3900원)을 내면 쇼핑 시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혜택을 포함해 티빙, 네이버 웹툰, 시리즈온 등 콘텐츠 서비스에서도 폭 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구독서비스다.  

이번 CU와 네이버의 제휴로 네이버플러스멤버십 가입자는 전국 CU에서 네이버페이로 상품 결제 시 구매가의 5%를 네이버페이로 즉시 적립(1일 최대 5000원)받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페이에 CU멤버십카드를 미리 등록한 고객은 여기에 5%의 현장 할인(1일 최대 5천원)까지 더블 혜택이 적용된다.  

지난달 CU의 네이버페이 이용건수는 서비스가 처음 도입된 지난해 동기 대비 1.8배 껑충 뛰었다. 매출액은 2.2배나 늘었다. 지난 8월 오픈한 네이버페이 충전 서비스 역시 지난달 이용 건수는 도입 첫 달 대비 3.9배 신장하는 등 네이버페이와 연계한 서비스들이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U와 네이버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알찬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부터 CU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네이버플러스멤버십 가입자 중 네이버페이에 CU멤버십카드를 등록한 고객들에게 추첨을 통해 최대 11,900원의 행운포인트를 선물한다. 당첨된 포인트는 전국 CU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 처음으로 CU에서 네이버플러스멤버십 더블혜택을 받은 고객 전원에게 감사포인트 (1000원)를 제공한다.

BGF리테일 연정욱 마케팅팀장은 “고객에게 가장 밀접한 오프라인 소비채널인 CU와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인 네이버를 융합한 콘텐츠 및 서비스가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리테일은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고객들에게 최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가맹점의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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