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강흥석 인덕대학교 리빙세라믹디자인학과 교수가 (사)한국현대도예가협회 제9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2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사단법인 한국현대도예가회는 1978년에 설립돼 2007년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후 현재 만 30세 이상 회원 300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현대도예의 창의적인 전시활동, 도예문화 보급과 교육, 전승도자문화 발굴, 계승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 교수는 일본 가나자와미술공예대학 대학원을 졸업했고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초대디자이너,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한 바 있다.
강흥석 인덕대 교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전시의 장이 많이 축소돼 작가들의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실정이지만 보다 적극적으로 전시의 장을 펼쳐 작가들의 작업 활동이 더욱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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