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플러스, 리본카 ‘냄새 케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특허 취득
오토플러스, 리본카 ‘냄새 케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특허 취득
  • 복현명
  • 승인 2021.12.07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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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 케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특허 취득, 업계 유일 ‘냄새 측정’ 공신력 확보
조향사가 직접 냄새 측정, 개선 공정 관여, 1~3등급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 진행
객관화된 실내 냄새 등급, 클리닝 작업 여부 선택권 제공, 소비자의 합리적인 의사결정∙구매 유도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냄새 케어 서비스’와 관련해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오토플러스.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냄새 케어 서비스’와 관련해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사진=오토플러스.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오토플러스가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Re:BORN Car)’를 통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냄새 케어 서비스’와 관련해 기술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는 ‘냄새 케어 맞춤형 중고차 판매 시스템 및 방법’에 관한 것으로 중고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측정, 개선하는 냄새 케어 서비스의 근간이 되는 기술특허다. 

소비자에게 전문장비∙전문인력을 통해 측정한 차량의 냄새를 객관적인 수치정보로 제공함으로써 합리적인 구매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리본카는 소비자들에게 완벽한 비대면 차량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차량 구매 시 정확한 확인이 불가능한 차량의 실내 냄새라는 후각적 요소를 냄새 케어 서비스를 통해 객관적인 수치 정보로 제공해왔다.

특히 업계에서는 이례적으로 조향사 자격증을 취득한 향 전문가가 직접 냄새 측정, 개선 공정에 관여해 기계로 잡을 수 없는 미세한 냄새까지 꼼꼼히 체크하며 5가지 등급으로 분류된 차량 중 오직 1~3등급에 해당하는 양질의 차량만을 대상으로 판매가 진행된다. 1등급으로 분류된 차량의 경우 무취에 가까울 만큼 쾌적한 실내 환경을 보증한다.

차량의 내외관과 주행 성능은 물론 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차량의 실내 냄새까지 철저하게 검수하는 리본카의 품질 관리 철학이 집약된 서비스로 출시 이후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온 바 있다. 

이번 특허 취득을 통해 냄새 등급제의 객관성과 실효성을 검증받고 공신력을 확보함으로써 비대면 중고차 구매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의사 결정과 구매를 효과적으로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재선 오토플러스 마케팅실 이사는 “오토플러스는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비대면 중고차 구매 경험을 제공하고자 눈에 보이지 않는 차량의 품질 정보까지 객관적 수치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정보의 투명성을 극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에 만연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데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토플러스는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를 포함해 온∙오프라인으로 차별화된 품질과 서비스를 갖춘 직영중고차를 판매하는 자동차 전문 유통∙관리기업이다. 자사의 모든 직영중고차에 ‘7일 안심 환불 보장’ ‘바이백 프로그램’ ‘연장 보증 서비스’ 등 구매 이후까지 책임지는 다양한 안심 서비스를 통해 최상의 중고차 거래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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