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우리금융지주의 자회사 우리은행이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 프로모션 부문 금상과 ‘2021 대한민국 온라인 광고대상 ’크리에이티브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1 대한민국 광고대상’은 올해 28회를 맞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광고상으로 매년 약 2000편의 엄선된 작품들이 출품된다. 우리은행은 온/오프라인 캠페인 대상 크리에이티브를 중점 평가하는 ‘프로모션부문’에서 ‘기억하_길 캠페인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 작품은 ‘2021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온라인광고대상’은 한 해 동안 가장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온라인 광고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3개 부문 총 129개 점 출품, 10개의 작품만이 선정돼 더 의미가 크다.
‘기억하_길’ 캠페인은 72시간 만에 누적 참여자 73만명 돌파,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3만4000개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으며 이로써 지난 7월 ‘대한민국 디지털 애드어워즈’를 시작으로 총 4개의 광고제에서 수상하게 됐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소비로 신념을 드러내는 MZ세대의 ‘미닝아웃’트렌드를 반영하고 고객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