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발주 지원 확대 등 CU, 가맹점 상생안 발표
상품 발주 지원 확대 등 CU, 가맹점 상생안 발표
  • 권희진
  • 승인 2021.12.1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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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BGF리테일
사진제공=BGF리테일

 

[스마트경제] 편의점 CU는 내년부터 신상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가맹점에 매월 최대 15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상품의 도입을 장려해 상품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차원이다.

CU는 또 기존에 도시락과 간편식품 등에만 적용해오던 폐기지원금을 과일과 채소, 냉장 안주 등 41개 카테고리로 확대했다. 폐기지원금은 월 최대 40만원까지 늘렸다.

매장 청결도나 서비스 등을 점검해 전체의 40%에 해당하는 점포에는 연 2회 최대 100만원의 인센티브도 준다.

CU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2년 상생안을 내놓고 가맹점주들이 이를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수익창출 상생안 컨설팅 시스템'도 제공한다.

이 밖에 가맹점 화재보험 가입, 인터넷 요금 인하, 점포 간판 및 조명 교체 지원 등의 내용도 상생안에 담겼다.

BGF리테일 이건준 사장은 “2022년 상생안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가맹점과의 파트너십을 견고히 하는 것은 물론, 점포의 수익을 향상시켜 내실있는 성장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데 주력했다”며 “앞으로도 업계 1위로서 CU만의 초격차 경쟁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상생 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GF리테일은 ▲법인 콘도∙리조트 지원 ▲전용 복지몰 운영 ▲종합건강검진 지원 ▲냉동∙냉장식품 간접피해 보상보험 ▲전국 종합건강검진처 할인 ▲상생협력펀드 이자 할인 ▲노무∙법무∙세무 상담 지원 ▲안심근무보험 가입 등 가맹점주를 위한 프랜차이즈 업계 최고 수준의 상생∙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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