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지속가능성 인증 대두유로 ESG 경영 강화
롯데푸드, 지속가능성 인증 대두유로 ESG 경영 강화
  • 권희진
  • 승인 2021.12.16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롯데푸드
사진제공=롯데푸드

 

[스마트경제] 롯데푸드는 미국대두협회(USSEC)의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Sustainable U.S. SOY™)’ 인증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미국대두협회는 롯데푸드의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를 사용을 축하하는 ‘2021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어워드’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롯데푸드는 미국대두협회와 돈독한 파트너십을 맺고 고올레산 대두유 확산을 함께한 것에 대한 감사패를 받았다.

롯데푸드는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 사용을 발판으로 친환경 유지 제품 확산과 ESG 경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수입하는 미국산 대두유 원유에 지속가능성 인증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대두유의 친환경성과 품질에 대한 대중의 신뢰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양한 고올레산 대두유 B2C 제품도 선보여 소비자의 친환경 유지 제품 선택권을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이란 환경을 해치지 않는 방식으로 경작된 미국산 대두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이를 증명하는 지속가능성 로고는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규약 (SSAP)을 충족해 생산된 미국산 대두를 일정 비율 이상 사용한 제품에만 사용할 수 있도록 엄격하게 관리된다.

지속가능성 인증 로고를 적용한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글로벌 곡물기업 번기사와 협업을 통해 출시된 국내 최초 고올레산 대두유다. 번기社가 공급하는 고올레산 대두유 원유는 미국 대두 지속가능성 인증규약을 준수한 미국산 대두로 생산되고 있다.

롯데 고올레산 대두유는 일반 식용유 대비 더 많은 식품을 조리할 수 있어 자원 절약이 가능한 친환경 식용유다. 

롯데푸드 이진성 대표이사는 “세계인의 건강을 책임지는 미국대두협회와 지속가능한 미래를 함께해 영광"이라며 “친환경 유지 제품을 사용한 먹거리를 늘려 국민 건강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