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성과 50선’ 선정
김윤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 성과 50선’ 선정
  • 복현명
  • 승인 2021.12.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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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사진=고려대.
김윤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사진=고려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김윤지 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 겸 세종시 무형문화재 전문위원의 ‘공공성으로 본 국가무형문화재 제도의 미래지향적 관점과 방향’ 연구가 교육부가 최근 발표한 ‘2021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해당 연구에서 김윤지 연구교수는 한국무형문화재를 둘러싼 문제들이 사회적인 현안으로까지 확대됨에 따라 이것을 새로운 관점으로 미래지향적 방향성을 제안했다. 

올해 인문사회분야에 선정된 그는 전공분야 개인연구비 최고 실적을 가지고 있으며 인류무형문화재, 한국 무형문화유산에 관한 탐구를 지속해 왔고 현재는 무형문화유산 저작물의 연구를 진행 중이다. 

교육부는 학술·연구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연구자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장려하고자 매년 선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정부 지원을 받아 지난해 완료된 인문, 사회, 자연과학 모든 과제를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받아 심사한 결과 최종적으로 인문사회분야 30건, 한국학분야 5건, 이공분야 15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6일 오후 2시부터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윤지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연구교수는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과 도움을 주신 김형찬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장 이하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 앞으로도 겸손, 정직하고 성실히 연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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