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제품으로 ESG 행보 박차
LG생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제품으로 ESG 행보 박차
  • 권희진
  • 승인 2021.12.17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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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생활건강
사진제공=LG생활건강

 

[스마트경제] LG생활건강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에 동참했다.

LG생활건강은 닥터그루트와 엘라스틴, 벨먼, 히말라야 핑크솔트에서 쓰레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뷰티바와 가루치약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환경 친화적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움직임을 반영한 제품이다. 뷰티바 3종은 사회적 기업 ‘동구밭’과 함께 했다. 

뷰티바와 가루치약은 원래 기능을 유지하면서 부피를 줄인 농축 제품이다. 뷰티바는 플라스틱 대신 종이(펄프)로 포장하고, 생분해가 가능한 제형으로 처방해 환경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실제로 뷰티바 100g 제품은 1회 사용량 기준으로 환산 시, 액상 형태 600g의 바디워시 또는 샴푸와 동일 기간 사용이 가능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벨먼 사해머드 바디&페이셜바’는 명품 사해머드와 AHA, BHA 성분을 함유한 약산성 포뮬러로 저자극 데일리 각질케어가 가능하다. 특히 하루 종일 피부에 쌓인 초미세먼지까지 98.2% 세정해주고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등 피부 컨디셔닝 성분을 10만 ppm 함유해 세정 후에도 촉촉함을 유지해준다.

4년 연속 전국 판매 1위 탈모 샴푸 브랜드 닥터그루트에서는 베스트셀러인 ‘힘없는 모발용’의 두피 모발 영양성분을 담은 ‘닥터그루트 힘없는 모발용 두피스케일링 샴푸바’를 출시했다. 하수오, 어성초 등의 식물 유래 성분에 비오틴과 카페인까지 더한 포뮬러로 약해진 모근에 영양을 집중 공급한다.

프로폴리테라 브랜드에서도 샴푸바를 출시했다. 프로폴리테라 푸석한 모발용 샴푸바’는 기후 조건이 우수한 호주산 벌집에서 추출한 명품 프로폴리스는 물론, 펩타이드, 콜라겐, 케라틴 등 8가지 프리미엄 원료를 함유하여 거칠고 푸석해진 모발에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소비자가 제품 사용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 자체에 환경 친화적인 의미를 담은 ESG 활동”이라면서 “제품은 기능에 충실하고 화학 성분을 줄여 환경은 물론 피부에도 부담을 줄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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