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시 특집] 한성대, 창의융합적 능력 갖춘 인재 양성 ‘박차’
[2022 정시 특집] 한성대, 창의융합적 능력 갖춘 인재 양성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1.1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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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전형 온라인 입학상담 솔루션으로 합격 가능 여부 예상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 전경.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가 대학혁신을 위해 ‘미래를 디자인하는 창의융합 교육선도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비전을 수립했다. 

본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창의융합 인재양성 ▲학생성공 지원교육 ▲미래지향 교육환경을 대학발전계획 목표로 설정해 창의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한성대는 국내 최초로 창의융합 전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교육체제를 학과제에서 전공 트랙제로 변경했다. 

학생들은 졸업 전까지 문·이과 구분 없이 적성에 맞는 트랙들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비교과 교육과정, 진로·취창업 프로그램, 일경험 중점사업, 장학제도, 국제교류 프로그램 등이 시행되고 있다.

◇2022학년도 창의융합대학 내 AI응용학과와 문학문화콘텐츠학과 신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는 대학에 전문적인 지식과 융합적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2022년부터 신산업 융합교육을 선도하는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해 AI응용학과와 문학문화콘텐츠학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AI응용학과는 AI기반 기술을 다양한 산업에 통합적으로 적용,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융합인재 양성을 목표로 ▲AI시스템 분야 ▲ICT기술융합 분야 ▲스마트홈/스마트팩토리/스마트시티 분야 ▲ICT솔루션 분야 진출을 원하는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며 문학문화콘텐츠학과는 디지털미디어 활용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스토리텔링 창작 ▲표준커뮤니케이션 ▲디지털미디어기술활용 ▲창업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고자 신설됐다.

◇‘오고 싶은 대학, 머물고 싶은 대학’ 구현을 위한 학생원스톱지원센터 신설

최근 학생들의 대학생활을 위한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는 학생원스톱지원센터를 신설했다. 대학 내 산재돼 있는 학생서비스의 채널을 하나로 통합 각종 민원서비스, 제증명 서류 발급, 분실물・습득물 처리, 학생증 발급 등 대학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민원을 책임감 있고 신속 정확하게 처리하고 있다.

◇학생선택형 트랙제 교육과정 운영

트랙제 교육과정은 급변하는 사회수요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직무능력 중심 교육과정으로 다양한 트랙 선택의 조합으로 학문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다. 

학생들은 한성대의 43개 트랙 중 2개 트랙을 자유롭게 선택해 이수할 수 있으며 졸업 전까지 변경도 가능하다. 

1학년은 전공탐색, 융합교육의 기반을 조성하는 시기로 트랙(전공)과 융합 기초, 융합 교양 교과목을 수강한 후 2학년 진학 시 본인의 제1, 2트랙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융합, 심화전공 교육과정을 이수한다. 

또 전공 외에 미래 신산업 수요 관련 직무능력 중심(Big Data, Dual Editor) 융합교육과정인 ‘융합모듈’, 단기간에 첨단기술과 지식을 집중교육하고 취업까지 연계하는 실무중심 융합교육과정 ‘Micro Degree 프로그램(CRM과정, 지식재산과정, SAP비즈니스아카데미, 인공지능(AI)과정)을 운영해 학생들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다양화하고 있다.

◇학생주도 자율설계 지원 유연학사제도 제공

정규학기 중 8주만에 집중적으로 이수할 수 있는 집중이수제 교과목 운영, 2학기 이수학점 중 최대 9학점까지 여름방학기간동안 이수할 수 있는 상상더학기, 학생 스스로 주제와 방법을 선택해 학기를 직접 설계하는 내가 그린 학기(글로벌리더과정, 산학협력과정, 창업실습과정, 진로탐색과정) 등의 유연학사제도를 통해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기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한성대.

특히 한성대는 정책의 중심을 교육의 질 제고에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학생의 학습역량 개발을 돕는 교수학습센터에 교육학 전공 연구교수, 연구원을 대폭 증원해 기능과 역량을 강화했다.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학습역량을 규명하고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학습역량 진단체계를 바탕으로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평가, 환류의 선순환을 통해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노력과 더불어 교수학습센터에서는 학생주도 협동학습 프로그램(한성튜터링, 학과전공튜터링), 지식 노하우, 성공경험 공유 프로그램(LBT지식나눔 프로젝트, HS-TED), 학업저성과자 학습 코칭 프로그램(학습능력향상튜터링, 학습컨설팅) 등 다양한 학습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의 학습역량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진로 계획에서 취·창업까지 원스톱 로드맵 제공

한성대는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위해 HS 진로설계 프로그램, HS 트랙진로탐색 프로그램, 진로탐색 학점제, 진로멘토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학생의 취업역량강화를 위해 국내외 현장실습(인턴십), 취업멘토링, 직무특강, 직무아카데미 등을 운영하며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IP(지식재산)기반 창업 생태계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업이 실무 역랑을 갖춘 인재를 사전에 확보하도록 일경험 중점사업(IPP형 일학습병행사업, K-Move 스쿨사업, 취업연계중점대학사업, 서울시정 대학생인턴십 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학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Stay&Study in School‘ 장학프로그램 시행

한성대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없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경제적 사유로 학업중단 위기에 있는 학생들과 학습역량 문제 등으로 인해 휴학 중이거나 복학을 고민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 장학금 50만원을 지원하는 ’Stay&Study in School‘장학프로그램을 신설해 학업 복귀와 지속을 지원한다. 

또한 소득분위 3분위 이내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 100%를 지원(교내장학+교외장학)하고 있다. 아울러 재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장학금을 학생 1인당 100만원씩 지급하며 한성대 인재상(창의적 전문인·포용적 사회인·열린 세계인)을 반영한 한성인재포인트(교과성적+비교과활동)를 활용해 매학기 한성인재장학금을 지급한다. 

◇융합교육을 통한 미래인재양성 주력,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

한성대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각 전공분야에서 첨단 기술분야의 활용능력을 지닌 창의적 전문인을 육성한다. 

한성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각 전공분야에서 첨단 기술분야의 활용능력을 지닌 창의적 전문인을 육성한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학생들에게 신산업 수요를 반영한 창의융합교육을 실시하고 각 전공분야에서 첨단 기술분야의 활용능력을 지닌 창의적 전문인을 육성한다. 사진=한성대.

창의융합교육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창의융합 실습공간인 상상파크에서는 3D프린터, VR/AR장비 등 다양한 첨단기자재 이용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창의융합 교육공간인 상상파크 플러스에서는 팀프로젝트, 소모임, 발표 등과 같은 다양한 창의융합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공간을 지원하고 있다. 상상파크와 상상파크 플러스는 한성대의 융합교육 플랫폼으로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융합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 세계 27개국 155개 기관과 교류, 파견 프로그램 제공

한성대는 교육부로부터 교육국제화역량인증을 받은 대학으로 대학의 인재상중 하나인 열린 세계인 육성을 목표로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전세계 27개국 155개 기관과 상호교류를 바탕으로 교환학생, 단기 어학연수, 디즈니월드 파견, 국제봉사, 어학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기존의 교류대학들과 온라인 기반의 어학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해외 대학생과 온라인 1대1 매칭을 통해 자국의 문화와 언어를 교류하는 Global Pal& Mentoring 프로그램 또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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