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는 지난 16일 온라인으로 인텔 코리아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 양성, 해외 교육 사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이창원 한성대 총장과 방갑산 대학원장, 정진택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장, 이관우 창의융합대학 학장, 윤주일 산학연구처장, 주형근 교수, 배도연 교수 등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권명숙 인텔코리아 대표이사, 정태욱 전무이사, 김준호 전무이사, 이재령 전무이사, 강민정 대리 등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본 협약을 통해 인텔 코리아는 AI 관련 핵심 기술과 전문가 기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며 한성대는 지식서비스&컨설팅 대학원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관련 기술을 축적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비즈니스와 공공 영역에 인텔의 AI 기술과 Digital Readiness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AI전문가 양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의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인텔 코리아의 Intel® Digital Readiness (AI for Future Workforce) 커리큘럼 도입을 통한 한성대의 AI 기술커리큘럼, Workforce 양성 지원 ▲한성대와 인텔 코리아간의 AI연구를 위한 제품, 기술 지원 ▲한성대 교수진을 위한 역량 구축 지원 ▲글로벌 네트워킹 지원 등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IoT 산업계가 요청하는 검증된 AI 전문가 배출에 필요한 지식과 우수한 교육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며 “인텔 코리아와의 긴밀한 협력을 기반으로 프로그램 수준을 향상시키고 기업 생산성을 견인할 수 있는 AI 생태계 구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