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AR 카탈로그’ 앱 서비스 론칭
코웨이, ‘AR 카탈로그’ 앱 서비스 론칭
  • 권희진
  • 승인 2021.12.20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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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코웨이
사진제공=코웨이

 

[스마트경제] 코웨이는 AR(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해 실제 공간에 제품을 미리 배치해 보는 AR 카탈로그 앱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웨이는 비대면 환경에서 고객 체험 활동을 강화하고 편의성 높은 구매 환경을 제공하고자 해당 서비스를 기획했다.

코웨이 AR 카탈로그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코웨이 상품을 미리 배치해 보고 우리 집 인테리어와 어울리는지 체험해 보는 AR(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된 모바일 전용 카탈로그이다.

코웨이 AR 카탈로그는 전용 앱 설치 후 AR제품 메뉴에서 관심 있는 제품을 선택해 이용해 볼 수 있다. 사용자가 원하는 장소에 스마트폰을 비추면 화면에 3D로 구현된 제품 이미지가 생성된다. 사용자는 모바일 화면에서 제품 위치를 조정하며 배치해 볼 수 있다. 

특히 코웨이 AR 카탈로그는 제품의 주요 기능을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해 디자인뿐만 아니라 상세한 사용감까지 체험 가능하다. 정수기의 경우 정수 과정, 필터 구성, 유로 교체 등 제품의 주요 기능을 애니메이션으로 보여준다. 또한 청정기는 주요 기능과 함께 각 모드별 공기의 흐름을 입체적으로 보여줘 공간 환경에 적합한 위치 선정까지 도와준다. 이외에도 실제 제품처럼 조작부를 터치해 동작해 보고 원하는 제품은 바로 구매까지 가능하다.

코웨이 AR체험은 노블 정수기 빌트인, 노블 공기청정기를 비롯해 의류청정기, 매트리스, 전기레인지 등 주요 인기 제품 29개 모델을 대상으로 이용 가능하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 AR 카탈로그는 소비자가 원하는 공간에 제품을 미리 배치해 코웨이 제품과 공간 어울림을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제품의 사용감까지 체험 가능해 소비자에게 편의성 높은 비대면 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편리한 구매 환경을 지속해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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