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모빌리티, 아이엠택시 서비스 출시 1년만에 최다 매출 기록
진모빌리티, 아이엠택시 서비스 출시 1년만에 최다 매출 기록
  • 복현명
  • 승인 2021.12.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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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i.M)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당일 호출 건수 3만건, 신규 가입자 수 3000명을 돌파해 하루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진모빌리티.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i.M)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당일 호출 건수 3만건, 신규 가입자 수 3000명을 돌파해 하루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사진=진모빌리티.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프리미엄 대형 승합택시 아이엠(i.M)을 운영하는 진모빌리티가 서비스 출시 1년만에 당일 호출 건수 3만건, 신규 가입자 수 3000명을 돌파해 하루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21일 베타서비스를 출시, 모빌리티 업계에 등장한 진모빌리티는 현재 서울 택시 운수 법인 9개, 750개 택시 면허, 서울 시내 차고지 9개를 보유하며 서울 지역을 기반으로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진모빌리티가 이러한 성과를 거둔 이유로는 드라이버인 ‘지니’와 차량에 있다. 

지니는 면허 보유는 물론 지니만을 위한 내부 지원팀에서 철저한 교육을 실시해 지니로서의 서비스 마인드를 확립시킨다. 또 정규직으로 채용해 사납금 없이 기본급을 포함해 다양한 인센티브, 프로모션을 제공해 지니들의 직무 만족도 역시 높다. 이로 인해 아이엠택시를 이용하는 승객들의 만족도가 5점 만점에 4.91점을 기록할 정도로 지니 서비스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높은 편이다.

또한 신형 카니발 차량(11인승)의 좌석간 공간을 확장, 리무진 시트를 설치해 승객의 편안한 이동을 돕고 비말 차단 스크린과 바이러스 방역이 24시간 가능한 공기 청정기 설치 등 승객 안전에도 신경썼다. 이와 함께 자동 슬라이딩 도어로 손으로 직접 문을 열지 않고 탈 수 있다.

진모빌리티 관계자는 “서비스 제공 초기보다 호출 건수가 약 1000배 이상 늘고 지난달 11월 월간활성사용자(MAU)수가 약 18만명에 달하는 등 고객들의 높은 호응으로 인해 이달 말 가입자 수가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 진모빌리티는 AI기반 배차 알고리즘을 이용해 지니와 고객의 최적 매칭을 가능하게 하고 고객 관점에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 2.0’을 향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진모빌리티는 내년에 아이엠택시를 1500대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으로 향후 수도권으로 사업을 확장해 총 3000대까지 증차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이달 3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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