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손해보험, 크리스마스 맞아 요보호 아동 위한 키트 기부
악사손해보험, 크리스마스 맞아 요보호 아동 위한 키트 기부
  • 복현명
  • 승인 2021.12.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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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XA손해보험(악사손해보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외로 입양되지 못해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기천사’들을 위해 손수건, 턱받이 등 아동용 키트 기부에 나섰다. 사진=악사손보.
AXA손해보험(악사손해보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외로 입양되지 못해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기천사’들을 위해 손수건, 턱받이 등 아동용 키트 기부에 나섰다. 사진=악사손보.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AXA손해보험(악사손해보험)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국내외로 입양되지 못해 위탁가정에서 보호 중인 ‘아기천사’들을 위해 손수건, 턱받이 등 아동용 키트 기부에 나섰다.

이번 기부 활동은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진행하는 ‘TwoGather’ 캠페인의 일환으로 악사손보 전사 임직원들이 손수건, 마스크, 턱받이 등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물품이 담긴 키트를 직접 만들고 완성된 물품을 입양대기 아동들에게 기부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악사손보는 동방사회복지회와 함께 학대, 입양대기 등 어려움에 처한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직접 제작,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지난 9일부터 2주 간 이름표, 손수건, 턱받이, 마스크 등 소외계층 아동에게 꼭 필요한 키트를 각 가정이나 회사에서 제작한다. 

키트 구매 참여비는 요보호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양육 지원비, 의료비로 기부되며 완성된 약 330개의 키트는 크리스마스에 동방사회복지회 산하 아동시설·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해외사업장·유관기관 등에서 보호 중인 아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기욤 미라보 악사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이번 캠페인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악사손보 임직원들이 직접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는 것에서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며 “모든 아기천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이 됐기를 바라며 악사손보는 앞으로도 모든 이웃의 동반자로서 온정을 나누기 위한 실천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악사손보는 ‘고객의 인생 파트너’라는 슬로건 하에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월 설날을 앞두고 전국 어린이 보호·보육시설 8곳에 성금을 전달했으며 7월 장마철에는 전국 40개 어린이집과 초등학교, 아동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빗길 속 안전 통학을 위한 어린이용 안전 가방 덮개를 무상으로 배포한 바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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