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인천가톨릭대학교가 지난 14일 독일 Peters Studio와 온라인 줌 화상으로 친환경 에너지(태양열) 융합 스테인드글라스 협력 사업 추진, 지역 사회 친환경 조성 기여 협력 연계 사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 어경진 기획처장, 정수경 스테인드글라스연구소 소장 등이 참석했으며 독일 Peters Studio의 Jan Peters 대표와 Thierry Boissel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에너지·환경 분야 공동 연구개발과 학술 정보의 교류 ▲지속가능도시를 위한 공공디자인 공동 연구개발 사업 추진 ▲학생 산학 연계 교육프로그램 시행 ▲공동 작품 설치 사업 추진 ▲그 외 필요한 사항 등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송태일 인천가톨릭대 총장은 “이번 협약이 양 기관 상호 간의 발전을 도모하고 대학 특화인 스테인드글라스 분야와 친환경 에너지(태양열) 융복합 사업의 글로벌 협력, 창업 연계 사업 추진의 기본 역량을 다지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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