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자체 채식 전문 브랜드 ‘그레인그레잇’을 론칭 하고 ‘그레인 시리즈’ 3종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채식인구 증가와 비건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전문 브랜드화를 통해 전략적인 상품 운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상품은 ‘그레인 소이미트 삼각김밥’, ‘그레인 라구 파스타’, ‘그레인 만두 그라탕’ 3종으로 식품전문기업 올가니카의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브라잇벨리’와의 협업을 통해 공동 개발됐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최근 전세계적으로 채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제품은 채식주의자뿐 아니라 가치소비에 관심이 많은 일반소비자들의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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