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베트남 현지 법인과 손잡고 ‘장학퀴즈쇼’ 후원
대상, 베트남 현지 법인과 손잡고 ‘장학퀴즈쇼’ 후원
  • 권희진
  • 승인 2021.12.2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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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상
사진제공=대상

 

[스마트경제] 대상그룹은 현지법인인 '미원베트남'과 '득비엣푸드'를 통해 후원한 장학퀴즈쇼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22일 밝혔다. 

장학퀴즈쇼 ‘짱 응우옌 뚜오이 13’은 베트남 중학교 6~9학년(10~14세)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와 지리, 국어, 수학 등을 ‘과거시험’ 형태로 지식을 겨루는 행사다. 대상그룹은 베트남 전체 인구 중 10~14세의 청소년의 인구 비율이 높은 점에 주목, 2017년부터 베트남의 교육과 문화 발전 등 공익 목적을 위한 베트남 청소년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총 상금 5억동(한화 2500만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전에는 하노이 등 북부 지역 6개 성, 시에서 26개 학교, 총 2500여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이중 결선에 진출한 100명의 참가자는 지난 4일, 하노이 시내에 위치한 빈(Vin) 대학교에서 5라운드에 걸쳐 총 33개의 문제를 풀며 우승에 도전했다. 

대상 관계자는 “기업의 책임을 다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국내외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장학퀴즈쇼는 베트남 미래세대의 꿈을 응원하기 위한 노력으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의미한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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