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최고 역량 갖춘 음악치료 전문가 육성 ‘박차’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최고 역량 갖춘 음악치료 전문가 육성 ‘박차’
  • 복현명
  • 승인 2021.12.2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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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공식 인증평가 3회 모두 A등급 획득한 최초의 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서울사이버대학교 전경.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가 2022학년도를 맞아 음악치료사 육성을 위한 음악치료학과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수도권 최초의 학부과정으로 개설된 학과로 치료적 역량과 인성을 겸비하고 미래사회의 음악치료 영역 확장을 이끄는 창의적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외 음악치료사 자격과정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교육으로 음악으로 건강에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돕는 음악치료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더불어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증, 자격취득을 위한 음악치료 현장 실습을 제공한다.

음악치료학사 학위를 취득 가능하며 졸업 후 발달재활서비스 제공인력 자격인증(음악재활)이 되며 국내 음악치료학과 중 유일하게 치유음악사역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종교 사역 및 선교 현장에서의 치유음악전문가를 양성한다.

졸업 후에는 음악치료사로 병원, 민간기관, 지자체운영기관, 심리상담센터, 복지관, 노인시설, 대안학교, 초중고 방과후 교실/상담실, 개인클리닉, 종교기관 등 각종 기관에 근무할 수 있으며 국내외 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다. 또한 음악치료 관련 산업체 운영, 음원제작, 공연기획, 음악교사, 음악지도사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석좌교수인 최병철 교수는 우리나라 음악치료교육의 선구자로 미주한인 음악치료사 1호, 국내 최초의 음악치료대학원 교수, 최초의 음악치료박사학위과정 개설, 최초의 온라인 전공학과와 사단법인 한국음악치료학회를 설립했다.

2011년 7월에 세계음악치료연맹 학술대회를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했고 세계음악치료연맹회장도 아시아인으로서 처음 역임했다.

현재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의 전공과목을 맡아 강의를 하며 학생들의 다양한 음악치료 진로를 지도하고 있다.

여정윤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 학과장은 “서울사이버대 음악치료학과는 재학생이 재학 중에 체계적 이론교육과 임상현장실습지도를 통해 음악치료사라는 직업을 잘 알아가고 학생 개개인의 음악치료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전통적인 음악치료 뿐만 아니라 비대면음악치료, 메타버스음악치료 등 뉴노멀 음악치료를 선도하는 교육을 해 음악치료학과 재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사회에 꼭 필요한 맞춤형 음악치료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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