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현장경영 본격화
구지은 아워홈 부회장, 현장경영 본격화
  • 권희진
  • 승인 2021.12.2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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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워홈
사진제공=아워홈

 

[스마트경제] 아워홈은 지난 21일 구지은 부회장과 담당 임원진이 전남 여수의 해양경찰교육원을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양경찰교육원 식당은 아워홈이 2013년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이날 아워홈 임원진은 해양경찰교육원을 찾아 직접 점심시간 배식을 진행하고 식사 맛과 서비스 만족도, 신 메뉴 건의 등 고객 목소리를 들었다. 

또 MZ세대가 대부분인 해양경찰교육생의 식사 메뉴 선호도를 파악하고자 설문조사를 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메뉴 구성에 적극 반영하기로 협의했다.

구 부회장은 임원들에게 “사무실에서 보고만 받기보다 직접 나와 현장에서 고객 및 담당자와 소통하면 무엇을 어떻게 바꿔야 하는지 파악하기 쉽다”라면서 “맛과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위생, 안전 관련 업무는 특히 꼼꼼하고 세심하게 챙겨 고객에게 신뢰받을 수 있도록 신경 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구 부회장은 지난 달 아워홈 동서울물류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현장경영을 본격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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