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 임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24일 서울시 마포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삼동소년촌을 방문해 ‘함께 나누는 따뜻한 연말연시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직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 영향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생활관 청소, 조경수 가지치기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마련한 우리 쌀 30포와 김장김치도 전달했다.
조경성 농협은행 기업고객부 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자라는 아이들과 성탄절을 맞아 행복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다가오는 2022년 임이년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민의 농협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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