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핵심가치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선포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3일 “신한 WAY 2.0을 바탕으로 신한만의 고객 경험을 창출하겠다”며 “그룹 디지털 플랫폼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로 운영하며 디지털 생태계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새로운 비전과 신한 WAY 2.0은 ‘금융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을 지향한다”며 “금융본업으로 사회와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했다.
이어 “올해는 ‘신한’의 창업 40년이 되는 해로 새로운 신(新), 나라 한(韓)이라는 이름처럼 새로운 금융을 꿈꿨던 재창업의 각오를 마음속으로 새겨야 할 때”라며 “현재의 난관을 돌파하고 새로운 신한으로 향하고자 하는 결연한 다짐인 ‘Breakthrough 2022, Reboot 신한’을 올해 그룹 경영 슬로건으로 정했다. 환경과 경쟁, 과거의 틀을 바르게, 빠르게, 다르게 돌파하고 일류의 큰 꿈을 이뤄 나가자”고 강조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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