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니로EV, 英 ‘2019 왓카 어워드’ 올해의 차 선정
기아차 니로EV, 英 ‘2019 왓카 어워드’ 올해의 차 선정
  • 한승주
  • 승인 2019.01.24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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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아자동차
사진=기아자동차

[스마트경제] 기아자동차가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영국의 가장 저명한 자동차상인 ‘왓카 어워드(What Car? Awards)’에서 올해의 차를 비롯해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밝혔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The What Car?)’가 주최하는 2019 왓카 어워드에서 지난 22일(현지시각) 니로EV가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에 선정되었다

1978년 처음 시작된 왓카 어워드는 올해로 41회를 맞이했으며, 최고상인 ‘올해의 차’, 기술상 등을 포함해 차급별 최고를 가리는 영국에서 가장 저명한 자동차 시상식이다

니로EV는 뛰어난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와 동급 최고 수준의 공간 활용성 등 최상의 상품성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기아자동차는 올해의 차, 올해의 전기차에 오른 니로EV를 포함해 총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기아자동차는 니로EV 이외에도 △올해의 시티카(City Car of the Year) 피칸토 △2만파운드 미만 베스트 패밀리카(Best family car for less than £20,000) 씨드 △5만 파운드 미만 베스트 퍼포먼스 카 (Best performance car for less than £50,000) 스팅어 등이 수상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친환경차 시장은 놀라운 속도로 발전하며 주류가 되어가고 있는데, 이에 발맞춘 기아자동차의 혁신적인 성과가 높은 평가를 받아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를 위해 다양한 차종을 선보이고, 고객에게 최상의 만족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승주 기자 sjhan0108@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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