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는 설 명절 전 파트너사 납품대금 6600억 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2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29개 사가 참여하며 약 1만 5000여 파트너사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납품대금은 평상 시 대비 약 11일 앞당겨 오는 26일까지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
롯데는 이 밖에도 약 1조 원에 달하는 동반성장펀드를 운영하며 파트너사 대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8년 대기업 최초로 전 계열사 ‘상생결제 제도’를 도입하며 중소 파트너사 안정적 자금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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