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5번째 거점형 플래그십 스토어 '대구수성못 아일랜드점' 오픈
엔제리너스, 5번째 거점형 플래그십 스토어 '대구수성못 아일랜드점' 오픈
  • 권희진
  • 승인 2022.01.13 13: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롯데GRS
사진제공=롯데GRS

 

[스마트경제] 롯데GRS는 자사의 커피전문점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가 대구 수성못에 역대 최대 규모의 매장이자 5번째 상권 특화 매장인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을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약 1124㎡(약 340평) 규모로 1층과 2층으로 구성한 매장으로 대구 유원지의 상권에 맞춰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일탈의 공간 제공을 위한 공간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엔제리너스 아일랜드 매장은 수성못의 아름다운 자연을 모던하게 담아낸 공간 인테리어를 적용한 플래그십 스토어로, 매장 내 전 좌석 배치를 수성못의 경치를 감상 가능할 수 있도록 배치, 2층에 구성한 메인 테라스에는 계단식 구조의 좌석과 휴양지에서 즐길 수 있는 빈백형 쇼파를 배치해 자연의 경관을 즐길 수 있게 설계했다. 

매장 내부는 신선한 원두를 매일 볶는 △로스터링 존 △베이커리 존 △브루잉 존으로 구성해 색다른 경험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파악해 지역과 연계된 스토리텔링과 발상의 전환을 통해 엔제리너스만의 명확하지만 특색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엔제리너스는 이번 아일랜드 오픈점을 위해 SCA(세계 스페셜티 커피 협회) 발급하는 브루잉 자격증 취득 및 사내 로스터 자격 과정을 수료한 전문 인력을 매장에 배치를 위해 롯데GRS 외식경영대학 및 사옥 1층 LAB 1004 매장에서 약 1개월간의 육성 교육 기간을 가졌으며, 신규 파트타임 직원 역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 위한 교육 진행 후 수료한 인력을 배치했다. 

특히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색다른 경험 제공을 위한 메뉴 구성에도 차별점을 뒀다. 

콘셉트 스토어 성향에 맞춰 경북 경주 지역 유명 제빵 브랜드 “랑콩뜨레”의 베이커리 메뉴를 대구에서 유일하게 즐길 수 있도록 매장 내 Shop-In-Shop 형태의 베이커리 생산 설비를 구축해 약 60여종의 케익 및 베이커리 메뉴와 아일랜드점에서만 즐길 수 있는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도 선보인다. 

또한 지난 8월 경상북도와 함께 경북 우수 농산물 판로 개척 확대 MOU 체결의 일환으로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조식•브런치 등의 식사 메뉴와 어울리는 시그니처 커피와 드링크 메뉴를 운영, 2층 테라스 공간의 다양한 활용을 위해 지역 내 플리마켓 공간으로도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엔제리너스는 이번 아일랜드점에서는 오픈 당일 시식회 및 다채로운 체험형 프로모션도 기획했다. 

오픈 당일인 14일부터 일주일간 ‘랑콩뜨레’ 시그니처 빵 무료 시식회를 운영하며, 경북 특산물을 활용한 컵 과일 및 생과일주스 메뉴 1+1 이벤트 등 체험 프로모션을 운영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엔제리너스 아일랜드점은 내부 공간 인테리어 • 메뉴 구성 • 인력 양성 등 변화의 열정을 담아낸 5번째 거점형 플래그십 스토어 매장이다”라며 “수도권 매장에서 경험할 수 없는 매장의 경험 제공으로 대구 지역 랜드마크 매장으로 육성하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