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제주대·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MOU 체결
동국대, 제주대·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MOU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01.1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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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가 지난 12일 제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대학교·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가 지난 12일 제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대학교·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가 지난 12일 제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제주대학교·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관·학이 함께 코로나19로 골목상권이 침체된 상황에서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한 활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산학협력 교육 성과로 탄생한 국가공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자 증명시험(3급)을 취득한 동국대와 제주대의 재학생 12명이 제주 민속오일장을 방문, 드론을 활용해 홍보영상을 만든다. 

영상 촬영, 편집을 통해 완성된 홍보 콘텐츠는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그동안 동국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LINC+사업단을 중심으로 초경량비행장치(드론)조종 전문 인력 육성에 힘써왔다.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BMC(Bio-Medi Campus)에 드론 교육장을 구축하고 우수인재 배출을 위해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는 평생교육원과 연계, 재직자 전문과정도 운영할 예정이다.

황승훈 동국대 LINC+사업부단장은 “이번 공동업무 협약을 통해 유능한 인재가 지속적으로 배출되고 대학이 연계한 공동 프로젝트를 통해 유의미한 결과가 창출되기를 바란다”며 “사회수요에 부합한 창의인재 융합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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