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업계,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다양한 경품 증정도
식품업계, 설 선물세트 본격 판매...다양한 경품 증정도
  • 권희진
  • 승인 2022.01.17 16: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경제] 식품업체들이 설 연휴를 앞두고 명절 선물세트를 잇따라 내놓으며 고객몰이에 나서고 있다. 

17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오는 27일까지 선물세트와 함께 명품 지갑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획전 ‘설 선물대전’을 연다.

가성비 좋은 CJ더마켓 전용 선물세트 ‘특별한선택 스페셜THE호’가 포함된 복합 세트를 비롯한 스팸 세트, 건강기능식품, 과일, 생선 등 신선 세트까지 총 150여 개의 제품이 마련돼 있다. 구매 금액에 따라 총 205명의 고객에게 풍성한 경품도 증정한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실속 선물세트 기획전도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다.

‘포장이 가벼운 스팸 선물세트’ 2종은 물론 비비고 왕교자, 모둠잡채, 동그랑땡 등 인기 제품으로 구성한 ‘비비고 풍성한 한상차림’, ‘비비고 제주바다 은갈치구이 세트’, 햇반솥반 꿀약밥 세트 등을 꾸렸다.

CJ제일제당 밀키트 브랜드 ‘쿡킷’에서도 가족과 함께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메뉴 4종을 선보였다.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쿠폰 혜택과 함께 사전예약 가능하며, 이후 28일까지 본 판매 기획 행사를 이어간다.

CJ푸드빌에 운영하는 제과 브랜드 뚜레쥬르는 이날 만주, 전병, 웨이퍼, 쿠키 등 디저트류로 구성한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제품 포장재에는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활용한 디자인을 입혔다.

이 가운데 '우리밀 전병 세트' 포장지에는 불로장생을 기원하는 '십장생도'가, '봄이 쑥쑥 오색만주' 세트에는 '모란도'가 각각 인쇄됐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함께 만나 마음과 정을 나누기 쉽지 않은 때인 만큼,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알찬 구성, 합리적 가격대의 베이커리 선물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면서 “아름다운 전통 민화로 한층 고급스러움을 더한 뚜레쥬르 설 선물로 마음만은 ‘거리두기’ 없는 따뜻한 명절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