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이츠서비스, 2인 각자 대표체제...김명규 대표이사 선임
쿠팡이츠서비스, 2인 각자 대표체제...김명규 대표이사 선임
  • 권희진
  • 승인 2022.01.18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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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쿠팡
김명규 쿠팡이츠서비스 신임 대표이사/사진제공=쿠팡

 

[스마트경제] 쿠팡의 자회사인 쿠팡이츠서비스는 2인 각자 대표이사 체제로 출범하며, 김명규 대표이사를 새로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회사는 기존 장기환 대표와 함께 2인 각자 대표 체제로 운영된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쿠팡에서 물류정책실장을 맡으며 중장기 전략 기획, 지역투자와 일자리 창출, 서비스 및 안전 관리를 위한 정책 수립 등을 담당했다. 

이번 인사를 통해 신임 김 대표이사는 배달물류 관련자(고객과 상점주, 배달파트너 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안전하고 편리한 운영을 정착시키고,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개선사항들에 대해 대응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쿠팡이츠서비스 출범 이후 쿠팡이츠서비스를 총괄했던 장기환 대표이사는 치타배달 등 특화 서비스 강화와 사업의 성장을 주도하게 된다. 

김명규 대표이사는 “쿠팡에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쿠팡이츠서비스가 ‘고객이 와우(Wow)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Wow the Customer)는 목표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신임 대표는 삼성카드, 네이버 대외협력실 등을 거쳐 2014년부터 쿠팡에 합류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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