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 개최
동국대,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 개최
  • 복현명
  • 승인 2022.01.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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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동국대.
동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동국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동국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 지난 20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2021 리빙랩 트윈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리빙랩 트윈(Living-lab Twin)’ 공동 프로젝트는 LINC+사업을 추진하는 대부분의 대학이 운영 중인 대학 리빙랩을 고도화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개별대학의 역량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지속가능발전 분야의 문제해결을 위해 대학들이 가진 전문역량들을 서로 공유·협력해 해결해 나가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동국대를 비롯한 6개 대학(경남대, 계명대, 동서대, 전주대, 목포대, 인제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지난 6개월간 ▲도시재생·활성화 ▲배리어프리 ▲노인돌봄 ▲실감콘텐츠 ▲자원순환 분야 등에서 추진된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의 운영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타 권역의 대학으로 지역사회혁신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

먼저 1부 행사는 전병훈 동국대 LINC+사업단 지역사회협업센터장의 인사말로 문을 열었다. 이어 지역상권,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동국대와 목포대가 서울 신당동과 전남 구로동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한 도시재생 리빙랩 발표를 시작으로 지역현안에 공동으로 대응한 리빙랩 트윈 프로젝트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주제발표가 끝난 후에는 한동숭 대학리빙랩네트워크 회장을 좌장으로 행사에 참석한 대학, 지역사회 관계자와 함께 ‘지역사회 혁신과 동반성장을 주도하는 리빙랩’을 주제로 토론이 실시됐다. 향후 LINC 3.0에서 산학연 협력을 촉진하기 위한 과제와 리빙랩 트윈 발전방향 도출을 끝으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편 성과전시회 현장에서는 ▲현장실습 ▲비교과교육 ▲캡스톤디자인 ▲기업협업 등 ‘동국대 열린교육 테마전시관’과 ‘대학협력사업 성과전시관’도 운영됐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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