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의 최상급 트림인 CVO™에도 뉴 모델 추가
전국 할리데이비슨 지점에서 22년식 모델 사전 계약도 시작할 예정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정통 아메리칸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데이비슨은 27일 오전 1시(국내 시간 기준)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버추얼 론칭’을 진행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2년 새롭게 추가된 뉴 모델인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글라이드 ST, 로우라이더 S와 로우라이더 ST와 할리데이비슨 최상위 커스텀 라인인 CVO™ (Harley-Davidson® Custom Vehicle Operations™)에 추가된 모터사이클들도 함께 소개됐다.
할리데이비슨은 전 세계에게 가장 사랑받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1999년 첫 선을 보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공식 의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전세계 동시 진행된 이번 론칭 행사를 통해 할리데이비슨의 새로운 모터사이클은 물론, 브랜드의 철학과 비전을 전했다.
전 세계에 동시에 공개된 버추얼 론칭(2022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은 ‘불확실성이 일반화된 현 시대 속에서 진정한 나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시작, ‘라이딩으로 하나 된 우리(United we ride)’라는 메시지로 마무리되는 영상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밀워키 할리데이비슨 박물관에서 할리데이비슨의 CEO인 요헨 자이츠가 팬 아메리카와 스포스터 S로 전 세계 모터사이클 팬들을 뜨겁게 달궜던 2021년을 회고했다.
새롭게 출시되는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글라이드 ST(그랜드 아메리칸 투어링), 크루저인 로우라이더 ST에 붙은 ‘ST’는 모두 고품질의 파츠와 향상된 출력의 세팅이 된 라인업을 상징한다.
스포츠성과 퍼포먼스를 강화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출시된 라인업이기에, 모터사이클 구입 후 커스터마이징에 많은 시간과 자원을 쏟았던 고객들에게 딱 맞는 해결책이 될 예정이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새롭게 추가된 라인업들에 대한 준비 태세에 들어갔으며 사전 예약에 대한 안내도 곧 발표할 방침이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