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다양한 가격대 와인선물세트 선봬
롯데주류, 다양한 가격대 와인선물세트 선봬
  • 김소희
  • 승인 2019.01.2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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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피 1호, 베린저 2호, 루이 마티니 1호/롯데주류=제공
반피 1호, 베린저 2호, 루이 마티니 1호/롯데주류=제공

[스마트경제] 롯데주류(대표 김태환)가 설 명절을 맞아 와인 애호가들은 물론, 와인에 대한 경험이 적은 와인 입문자도 편히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29일 롯데주류에 따르면 ‘반피 1호’ 세트는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와이너리 ‘반피(Banfi)’의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와 ‘반피 티아라 로쏘’로 구성됐다.

두 와인 모두 와인이 낯선 입문자들도 편히 즐길 수 있는 달콤한 맛과 적당한 탄산감이 특징적인 캐주얼 와인이다.

‘베린저 2호’세트는 세계적인 와인 평론지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화이트와 레드 모두 ‘올해의 와인’으로 선정된 세계 유일의 와이너리 ‘베린저(Beringer)’의 와인으로 구성됐다.

레드 와인인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카버네 소비뇽’은 입안 가득 느껴지는 탄닌의 구조감과 입안에서 길게 느껴지는 부드러운 여운이 돋보인다. 화이트 와인 ‘베린저 파운더스 에스테이트 샤도네이’는 농익은 배, 사과 및 다양한 열대과일의 향이 조화를 이룬 산뜻한 느낌이 특징이다.

‘루이 마티니 1호’ 세트는 20세기 초 '미사주' 양조로 와이너리의 명맥을 이어 온 '루이 마티니'의 특징을 잘 표현하는 와인인 '루이 마티니 나파 밸리', '루이 마티니 소노마 카운티'로 구성했다.

두 와인 모두 대표적인 레드와인 품종인 카버네 소비뇽이 주로 사용됐지만 ‘나파 밸리’는 소량의 타 포도품종이 블랜딩됐다. 또 각각 캘리포니아주에 인접한 ‘나파 밸리’와 ‘소노마 카운티’를 제품명으로 내세울 만큼 비슷하면서도 색다른 맛의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다양한 국가에서 생산된 최고의 와인들로 구성된 약100여종의 와인 선물세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가족, 친지, 동료와 함께 즐겁고 훈훈한 설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소희 기자 ksh333@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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