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망 확충 및 개발 호재 별내신도시…’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 입지로 주목
교통망 확충 및 개발 호재 별내신도시…’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 입지로 주목
  • 김정민
  • 승인 2019.01.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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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경제] 최근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들 사이에 인기다. 아파트 대비 규제 문턱이 낮기 때문이다. 실제 지식산업센터는 청약 규제, 전매 제한에 해당되지 않아 투자가 비교적 자유롭다. 또한 공급가가 합리적이며 입주 비용 마련의 부담을 덜어주는 금융 혜택이 다양해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체 수요가 풍부하다. 이에 공실 발생의 위험이 낮은 투자처로 각광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가 대체 투자처로 인기가 좋아지면서 투자 문의도 급증하고 있다. 임대료 및 매매가격도 상승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실제 지난 3분기 서울에 소재한 지식산업센터의 매매가격은 2분기 대비 1.1% 상승된 3.3㎡당 837만 원으로 나타났다. 임대료는 2분기 대비 7.1% 상승된 3.3㎡당 4만원이었다. 특히 성남시는 동기간 평균 매매가격이 2.7% 상승됐으며, 월 임대료는 9%나 상승했다. 

최근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나선 기업들이 주목하는 지역은 경기권이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접근이 편리한 것은 물론, 매매가와 임대료가 비교적 저렴해 부담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경기권 지역 중에서도 남양주 별내신도시는 서울로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교통망 확충 및 다양한 개발 호재가 몰려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지역이다. 

 

▲별내신도시, 4, 8호선 연결 등 교통망 확충과 배후지역 개발계획 등 호재 많아
총면적 509만㎡(약 154만평)에 2만 6천여가구 규모로 계획된 별내신도시는 현재 대부분 입주를 완료했으며 인구 7만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별내신도시는 현재 경춘선이 운행 중이며 4호선(2021년 개통 예정)과 8호선 연장구간이 2022년에 들어서는 호재를 갖춰 교통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향후 도심과 강남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물류 이동에 최적화된 도로망도 확보했다. 가까이에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IC, 별내IC),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남별내IC), 호평~수석간 도로, 47번 국도가 지나 도로망이 풍부하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2025년 완공 예정) 등으로 교통여건 좋아 가치가 상승 중인 것도 눈여겨 볼만하다. 

‘남양주 그린스마트밸리’,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사업도 한창으로, 지역 내 상당한 수혜도 기대된다. 남양주 그린 스마트밸리는 남양주 진건읍 29만㎡ 규모에 사업비 1,700억 원을 투입해 2021년까지 산업과 주거, 상업이 함께하는 첨단복합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완료했다.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는 구리시 사노동 일원 22만 1,296㎡와 남양주시 퇴계원면 일원 7만2,424㎡ 등 총 29만3,720㎡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지난 8월 타당성 조사에 착수된 이 사업은 2,15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IT.BT.CT 분야에 특화된 첨단단지를 완성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남양주 별내신도시 도시지원시설 용지 8-1블록(남양주시 별내동 974번지)에 에이스건설(주)이 ‘에이스 하이엔드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나섰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별내는 지하 1층~지상 14층에 연면적 3만 6696㎡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 기숙사 등이 갖춰지며, 에이스건설㈜가 보유한 풍부한 지식산업센터 시공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돼 호평 된다. 4.5m 층고의 오피스텔형 누다락 설계가 적용된 기숙사는 개방감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가 뛰어나다. 지역냉난방 적용으로 관리비 절감도 기대된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별내 지식산업센터 용도에는 지상 4층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하며 호실 앞 주차와 하역이 가능한 도어 투 도어 시스템이 일부 호실에 도입된다. 차량의 진.출입이 편리한 직선형 드라이브인 시스템도 갖춰진다. 지상 1층에는 화물전용차량 주차장 및 하역장도 설치되며, 기준층 5.5m 층고(천정고 3.8m)로 물류 이동 및 하역 보관이 용이한 것도 경쟁력을 더한다. 
 

김정민 기자 kjm00@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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