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고품질 소용량 과일 딸기·밀감 매출 증가 
GS25, 고품질 소용량 과일 딸기·밀감 매출 증가 
  • 양세정
  • 승인 2019.01.29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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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25가 이번달 2일부터 27일까지 제철 과일인 딸기와 밀감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 109.1%, 45.9% 증가했다. 사진=GS25
GS25가 이번달 2일부터 27일까지 제철 과일인 딸기와 밀감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 109.1%, 45.9% 증가했다. 사진=GS25

[스마트경제] GS25가 이번달 2일부터 27일까지 제철 과일인 딸기와 밀감 매출을 살펴본 결과 전년 동기 대비 각 109.1%, 45.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GS25는 집과 사무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제철 과일을 구매하는 고객이 갈수록 늘어남에 따라 다양한 용량과 품종으로 차별화를 진행한 것을 매출 증가 이유로 분석했다.

GS25는 경남 거창, 고령, 함양의 당도 높은 딸기를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150g, 300g, 500g 등 용량 차별화와 킹스베리 딸기, 애플딸기 등 다양한 종류를 판매하며 상품 차별화를 통해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밀감 역시 제주도 밀감 낱개부터 1박스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함으로써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편의점에서 소포장 사과, 바나나를 위주로 과일이 판매됐다. GS25는 편의점 과일에 대한 고객들의 인지도와 신뢰도가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제철 과일과 트렌디한 수입 과일 판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GS수퍼마켓 과일 공급 파트너사와 손잡고 편의점용 고품질 소포장 과일을 앞으로도 개발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박상현 GS리테일 과일MD는 “사무실, 집에서 1~2인 가구 고객이 즐기기 딱 좋은 양으로 다양한 과일을 선보이면서 고객들의 구매가 이어지고 있다”며 “편의점 과일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킹스베리딸기와 같이 고객들의 니즈를 뛰어 넘을 수 있는 색다른 과일을 지속 선보여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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