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IDC FIIA 2022에서 고객경험부문 아시아베스트상 수상
신한은행, IDC FIIA 2022에서 고객경험부문 아시아베스트상 수상
  • 복현명
  • 승인 2022.03.25 16: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디지털 전환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 아시아·태평양 지역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도약 실현
정도영(오른쪽) 신한은행 싱가폴지점 지점장이 고객경험부문 아시아베스트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정도영(오른쪽) 신한은행 싱가폴지점 지점장이 고객경험부문 아시아베스트상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3일 IDC(International Data Corporation) FIIA(Financial Insights Innovation Awards) 2022에서 고객경험부문 아시아베스트상(ASIA’S BEST IN CUSTOMER INTERACTIONS)을 수상했다.

IDC FIIA는 IT 시장분석, 컨설팅 기관인 IDC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금융산업 부문 의 새로운 분야에서 IT 혁신 기술 적용을 통해 비즈니스 성과가 잘 실현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은행, 보험사 등 120개 금융기관의 치열한 경쟁속에서 고객경험부문 아시아베스트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모든 경영활동에서 데이터를 활용하고 이에 기반한 의사결정을 하는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Data to Decision)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고객 경험 혁신과 운영의 효율성을 개선해 디지털 금융회사로 도약했다는 점을 높게 인정받아 국내 금융기관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IDC 퓨처 엔터프라이드 어워드에서 정보 비전 부문(2019년), 옴니경험 혁신 부문(2020년), 미래의 업무 부문(2021년) 연속 수상에 이어 올해 고객경험부문 아시아베스트상까지 수상하며 금융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끊임없는 변화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신한은행의 디지털 혁신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경험 혁신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지난해 9월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그룹의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으며 신한은행은 이에 맞춰 데이터 중심의 의사결정과 효율적인 업무 처리 방식을 위해 시각화 분석(Visual Analytics) 시스템, 고객행동 실시간 감지 이벤트 시스템(R-Offering)등의 활용을 확대해 디지털 혁신 기술이 더 높은 고객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