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롯데홈쇼핑은 자사가 개발한 가상모델 '루시'가 오는 6일 개봉하는 영화 '수퍼소닉2' 홍보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루시는 롯데홈쇼핑이 메타버스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2월 처음 선보인 가상모델로 현재 소셜미디어 팔로워 7만명을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수퍼소닉2는 1991년 출시된 비디오 게임 캐릭터 소닉의 실사영화다.
루시는 우주에서 온 소닉과 친구들에게 서울의 랜드마크인 롯데월드타워 곳곳을 소개했고, 이런 장면을 사진으로 담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롯데홈쇼핑은 루시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후 영화 홍보 게시물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예매권을 증정한다.
진호 롯데홈쇼핑 디지털사업부문장은 “가상 인플루언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루시’가 광고모델, 쇼호스트에 이어 영화 홍보에 도전하며 활동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며 “향후 ‘루시’의 움직임, 음성 표현 등을 인간 수준으로 고도화해 메타버스 시장을 선도하는 아이콘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ag
#롯데홈쇼핑
저작권자 © 스마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