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산학협력단, 이동통신 3사와 산학협력 증진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
한성대 산학협력단, 이동통신 3사와 산학협력 증진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
  • 복현명
  • 승인 2022.04.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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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 통해 대학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 강화하고 육성을 위한 계기 마련
국제표준기술 공동 대응, 우수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협력 등 산학협력 약속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31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동통신 3사 SKT, KT, LG U⁺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31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동통신 3사 SKT, KT, LG U⁺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사진=한성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한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지난달 31일 동대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동통신 3사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와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가족회사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노광현 한성대 산학협력단장, 한민규 교수, 신현덕 교수 등 한성대 주요 관계자를 비롯해 김대중 SK텔레콤 본부장, 김지훈 KT 상무, 임방현 LG유플러스 상무가 참석했다.

한성대 산학협력단과 이동통신 3사간 가족회사 협약체결을 통해 국제표준기술 공동 대응,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산학연계교육을 통한 우수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더 나아가 기술표준화 활동을 위한 인력, 노하우가 부족한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국가 표준기술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노광현 한성대 산학협력단장은 “국제표준기술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시기 대학의 산학협력 특화분야 육성, 체계적인 지원체계 확보를 위해 ICT글로벌융합표준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며 “이번 이동통신 3사와의 협약을 통해 대학과 대·중소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육성 활동을 함께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성대 산학협력단은 디지털 전환 속도가 가속화됨에 따라 그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ICT 국제표준에 대응하기 위해 국제표준단체 의장단 활동, 국내기술표준화포럼 활동으로 이동통신 3사, 중소기업과의 산학협력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아울러 중소기업의 애로기술 R&D 지원을 위한 공학컨설팅센터 운영과 지역기업 육성을 위한 창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4차 산업시대 신기술 분야인 VR·AR, 스마트팩토리 등의 기술 지원을 통해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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