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U+프로야구, 2022 KBO 중계 시작"
LG유플러스 "U+프로야구, 2022 KBO 중계 시작"
  • 권희진
  • 승인 2022.04.03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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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LG유플러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스마트경제] LG유플러스는 올 KBO 시즌 시작에 앞서 U+프로야구 모바일 전용 웹페이지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기존에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서만 이용이 가능했지만, 이제 U+프로야구 이용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간편하게 U+프로야구 서비스를 즐길 수 있게 됐다. 플랫폼 다양화를 통해 고객 편의성과 이용 접근성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집관(집에서 관람)하는 야구 인구가 증가하며 U+프로야구 이용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해 U+프로야구 이용자 수는 전년비 236% 증가했다. 특히 가장 많이 이용한 중계 기능은 ‘타 구장 경기’였으며, 경기 주요 장면을 다시 돌려보는 ‘주요장면 다시보기’와 투수와 타자의 기록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투수vs타자’가 뒤를 이었다.

지난해 총 콘텐츠 이용건수는 680만여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8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프로야구의 숨겨진 이야기들을 랭킹으로 재구성하는 ‘골라봤순위’와 야구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 설명하는 ‘크보위키’도 높은 호응을 받았다.

한편 LG유플러스는 2022 KBO 개막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광호 LG유플러스 스포츠플랫폼사업담당은 “많은 고객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프로야구 개막을 맞아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콘텐츠와 풍성한 이벤트 등을 통해 고객의 일상 속 스포츠의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U+프로야구는 ▲5개 경기를 실시간 동시 시청하는 ‘타 구장 경기’ ▲1루∙3루∙홈∙외야 등 각 관점에서 마치 직관하는 것처럼 보는 ‘포지션별 영상’ ▲60대 카메라를 통해 보고싶은 각도로 경기를 돌려보는 ‘홈 밀착영상’ ▲전체 경기장에서 원하는 부분만 확대해 8K 초고화질로 선명히 볼 수 있는 ‘경기장 줌인’ 등 집관에 최적화된 중계 기능을 제공하며, 광고 없이 바로 경기 시청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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