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어린이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롯데하이마트, 어린이 환경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 권희진
  • 승인 2022.04.04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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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사진제공=롯데하이마트

 

[스마트경제] 롯데하이마트는 창립 22주년을 맞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4월 한 달간 어린이 환경 보호 교육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4월 한 달간 진행되는 팝업북 제작 봉사활동에는 롯데하이마트 임직원으로 구성된 샤롯데봉사단 200명이 참여한다. 기증하는 팝업북은 봉사활동으로 제작한 200부와 어린이들이 직접 제작할 수 있는 DIY책자 100부 총 300부다. 팝업북은 밀알복지재단과 연계해 간식세트 300개와 함께 서울, 부산, 대전, 강원 등 전국 15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소재 아동센터에도 기증된다. 팝업북 내용은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이야기로 구성했다. 책장을 펼쳤을 때 장면이 묘사된 그림이 입체적으로 나오는 팝업북 형태로, 어린이들이 재미있게 읽으며 자연스럽게 환경보호를 배울 수 있게 제작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에도 ESG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청소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해 가전제품에 적용된 과학 원리를 아이들이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온라인 ‘Hi(하이) 과학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3월에는 해외 에너지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한 친환경 태양광 랜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예방 키트와 함께 기증했다. 또 임직원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고 장애인 일자리를 지원하는 자원 선순환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신재열 대외협력부문장은 "창립 22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제작한 팝업북이 아동들의 정서적 안정은 물론 환경보호 중요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롯데하이마트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와 아동들에게 나눔 활동을 펼치는 등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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