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 '개나리 학당' 붐이 예비 신부에 사랑을 고백했다.
4일 방송된 TV조선 '개나리학당' 오프닝에서 정동원은 “붐 선생님이 사랑을 이뤘다”고 붐의 결혼을 언급했다.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붐은 “카페에서 만났다"며 "첫눈에 반한 것은 아니고 첫눈에 참 아름답고 미인이구나 했다”라고 답했다.
이어 "프러포즈 했나?"라는 질문에 붐은 무릎을 꿇은 뒤 “이렇게 무릎 꿇고 ‘나랑 결혼해 줄래?’라고 했다”라고 고백해 환호성을 자아냈다.
“누가 더 사랑하나”라는 질문에 붐은 “아무래도 선생님이 더 사랑하죠”라고 말하며 부끄러워했다.
붐은 "신부님. 제가 잘하고 사랑하겠습니다. 영원히 사랑해요”라고 예비 신부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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