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인천•부천지역학생회가 지난 2일 경기도 부천시 원미산 진달래동산에서 인천•부천지역학생회 임원과 타학과 회장을 비롯한 20명이 참석해 ‘미소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서울사이버대 미소봉사단은 인천시 미추홀구의 ‘미’와 부천시 소사구의 ‘소’가 합쳐져 만들어진 단명으로 인천과 부천의 단합과 화합을 상징한다.
미소봉사단의 활동은 환경미화 개선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공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를 찾아 매월 첫째주 토요일에 플로깅을 할 예정이다.
플로깅(Plogging)은 영어 '조깅'(Jogging)과 스웨덴어 '이삭 줍다'(Plocka upp)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달리기를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을 말한다.
김호영 서울사이버대 미소봉사단장은 "인•부천지역학생회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했으니 인천•부천지역학생회의 전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학우들의 참여를 부탁하며 인천•부천지역 학우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선후배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만들고 학교생활에 즐거움과 보람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 인천•부천지역학생회가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학생회 활성화, 우리동네 살리기 환경정리 등 봉사활동영역을 넓혀가며 주민들과 함께하고 서울사이버대를 널리 알리며 생동력 있는 학생회가 되도록 열정적인 활동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는 학생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로 지정,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가꿔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의 개선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돕고 있다.
더불어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강의를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일반인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식의 나눔을 실천, 더불어 함께하는 교육의 좋은 예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교육부에서 지금까지 원격대학, 사이버대를 평가한 세 차례 공식 평가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국내 최초의 사이버대학이다.
명실공히 최고의 사이버대학교인 서울사이버대는 언택트 시대 최적화된 독보적 온라인 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한 사이버대 중 가장 많은 신•편입생이 등록한 서울사이버대는(2021년 정보공시 기준) 교육부 원격대학 교육혁신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성인학습자 역량강화를 위한 ON-FLEX 기반의 교육 모델 구축, 빅데이터 플랫폼과 특성화 사업 인프라 구축, 국방융합학부 설치 등 특성화 프로그램의 구축을 바탕으로 지원사업에 선정, 양질의 원격교육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