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사회에 희망 손짓한 10대에 ‘FILA틴플루언서’ 인증서 수여
휠라, 사회에 희망 손짓한 10대에 ‘FILA틴플루언서’ 인증서 수여
  • 양세정
  • 승인 2019.01.3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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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가 2019년을 맞아 10대들 사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틴플루언서(Teenfluencer)‘를 선정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휠라
휠라가 2019년을 맞아 10대들 사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틴플루언서(Teenfluencer)‘를 선정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휠라

[스마트경제] 휠라가 2019년을 맞아 10대들 사이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한 ‘틴플루언서(Teenfluencer)‘를 선정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휠라코리아(대표 윤근창)은 29일 오후 부산 광복동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홍인표 휠라코리아 이사(영업본부 대리점사업부장)가 시상에 나선 가운데 '휠라 틴플루언서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휠라 틴플루언서는 10대를 의미하는 ‘틴에이저’와 영향력을 가진 인물을 뜻하는 ‘인플루언서’의 합성어로 만들어졌다. 선행이나 의미 있는 행동으로 또래집단과 사회에 귀감이 된 1020세대를 선정하는 제도로 휠라의 CSV 연계 '희망 터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첫 번째 주인공으로 지난해 말 부산 동구의 한 길거리에서 거금이 든 지갑을 주워 주인에게 돌려줘 화제를 모은 김준우(부산중학교), 김양현, 전민서(이하 부산서중학교) 군이 선정됐다. 세 학생들이 발견한 지갑에 든 돈은 재개발사업 이주비로 받은 주인의 전재산이라고 알려져 많은 이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전달한 바 있다.

휠라 틴플루언서로 선정된 김준우, 김양현, 전민서 군은 “자연스럽고 또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과 격려를 전해주셔서 조금은 쑥스럽고 또 감사하다“며 “앞으로 휠라 틴플루언서로서 우리가 가진 긍정적인 기운이 또래 친구들에게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세정 기자 underthes22@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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