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광 딸 미자♥김태현, 13일 결혼…"잘 살겠습니다"
장광 딸 미자♥김태현, 13일 결혼…"잘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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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4.1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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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자 SNS
사진=미자 SNS

[스마트경제] '장광 딸' 미자와 코미디언 김태현이 결혼한다.

두 사람은 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김태현과 절친한 신동엽이 맡는다. 

이날 결혼식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족 및 친한 지인들만 참석하여 비공개로 진행된다.

미자와 김태현은 지난해 교제를 시작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미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향해 김태현이 자신의 어떤 모습이든 귀여워해 준다고 밝히며 "이렇게 평생 재밌게 살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히며 결혼을 확신한 순간을 전했다.

결혼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는 김태현의 모친을 꼽으며 평소 "(김태현)의 어머니를 봤는데 너무 좋으시더라. 상상도 못 한 본적도 없는 그런 분이셨다"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을 하루 앞둔 12일 미자는 "오늘밤 잠이 올지 모르겠다.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1978년생인 김태현은 2003년 SBS 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밝히는 연애 코치', '찐어른 미팅: 사랑의 재개발', '스친송' 등에 출연했다.

1984년생인 미자는 2009년 MBC 공채 19기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스타 GCC 어워드', '코미디에 빠지다', '장용, 미자의 행복한 국군' 등에 출연했다.

press@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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