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위해 성금 1000만원 기부
서울사이버대 재학생들, 동해안 산불피해 복구 위해 성금 1000만원 기부
  • 복현명
  • 승인 2022.04.1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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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오른쪽)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이 강은영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강인(오른쪽) 서울사이버대학교 총장이 강은영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사이버대.

[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서울사이버대학교 총학생회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를 방문해 동해안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재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서울사이버대의 학과•전공학생회, 지역학생회와 총학생회집행부 임원 등의 적극적인 동참 홍보를 통해 모두가 한마음 한 뜻이 돼 일구어낸 소중한 성금이다.

강인 서울사이버대 총장은 “이번에 전달하게 된 성금은 재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일궈진 성과로 앞으로도 다양한 루트를 통해 사회봉사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 총학생회는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을 위한 기부 외에도 2020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생명을 살리는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왔다.

또한 서울사이버대는 학생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경로를 통한 사회적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학교 자체적으로 매월 13일을 SCU 헌혈의 날로 지정, 생명사랑나눔운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 가꿔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주거환경의 개선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구를 돕고 있다.

더불어 서울사이버대의 우수한 강의를 다양한 무료 특강을 통해 일반인들과 공유함으로써 지식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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