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경제=복현명 기자] 장근수 상명대학교 한일문화콘텐츠전공 교수가 회장을 맡은 한국일어교육학회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제41회 국제학술대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온라인으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의 주제는 '일본어 교육에서의 교류 학습의 의미와 가능성'으로 일본 조사이국제대학의 나카가와 마사오미교수의 기조 강연을 비롯해 전체 8개 발표장에서 일반발표, 기획발표가 진행된다.
이달 24일에는 나카가와 마사오미 교수를 비롯해 미야기가쿠인여자대학의 와타나베 유코 교수, 간다외국어대학의 우에무라 마키코 교수로 이루어진 워크숍을 통해 교류 학습의 구체적인 방법을 공유한다.
장근수 상명대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한국과 일본의 교류 학습의 현황과 미래를 파악하고 이를 연구와 교육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복현명 기자 hmbok@dailysma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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